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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s 리뷰/영화

스타쉽 트루퍼스 3 - 스타쉽 트루퍼스 시리즈라는 생각으로 보면 손해!!

 

 

  신무기로 무장한 외계 곤충들과의 전쟁은 계속되고 자니 리코는 농장 행성인 로쿠산을 책임지고 있다. 본부의 실세인 아오키 공군 원수가 방문한 날 갑작스레 로쿠산의 전력이 차단되면서 기지는 초토화된다. 탈출한 아오키 원수의 전함은 놈들의 행성에 불시착하고 모든 것이 고도화된 외계 곤충들의 함정임이 드러난다. 가까스로 살아남은 리코는 특공대를 거느리고 최후의 결전을 치른다.

 


 

역시 아라크니드와의 전쟁은 계속 되고 있다

리뷰를 쓸 것도 없는 것이 스타쉽 트루퍼스의 가치는 다음 시리즈와 1편을 이어주는 가교라는 의미 밖에 없는데

그나마도 존 리코가 대령에서 장군으로 진급이 어떻게 됐는지 그리고 기동보병에서 특별 기동으로 변했는지 설명해준다

 

그 외에는 뭐 스타쉽 트루퍼스 시리즈로서의 가치는 제로

반어법을 쓰듯 군국주의와 기독교를 깐 것일 수도 있겠는데

그것도 뭐 매끄럽게 넣어야 우와~진짜 잘 돌려서 깠네~이렇게 되는거지

 

끝에는 그냥 종교영화~개독의 힘으로 벌레를 이깁시다!! 승무원과 대위가 살아난 건 신앙의 힘임 ㅇㅇ

(신실하게 자기 종교를 갖고 있는 기독교를 까는 게 아닙니다~싸우지도 않고 기도만 쳐하는 미친 승무원 같은 개독을 까는거지)

 

도저히 쓰레기라서 못 보겠다 하시는 분들은 그냥 스타쉽 트루퍼스 : 인베이젼으로 바로 넘어가셔도 무방함을 알립니다

그리고 그게 더 나을지도...

근데 1부터 순서대로 보면 좋은 점이 딱 한 가지 있어요~2,3편은 시리즈에 넣기도 뭣한 쓰레기들이라

2,3을 보고 인베이젼을 보면 겁나 잘 만든 것 같음 ㅇㅇ

 

네이버 영화평점 ★★★★☆☆☆☆☆☆

이안's 영화평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