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이안oo 2010. 4. 22. 23:36


1. 바빠서 무엇을 하지 못할 때는

I can't make time for ~ing(또는 명사).  ~할 시간이 없어.

 

I can't make time for + cooking.  요리할 시간이 없어.

I can't make time for + travelling.  여행할 시간이 없어.

I can't make time for + myself.  내 자신에 투자할 시간이 없어.

I can't make time for + reading.  책 읽을 시간이 없어.

I can't make time for + my family.  가족들과 함께 보낼 시간이 없어.

 

 

2. 무엇을 하고 싶지 않을 때는

I don't feel like ~ing.  ~하고 싶지 않아. / ~할 기분이 아냐.

 

I don't feel like + going to work.  출근하고 싶지 않아.

I don't feel like + talking to you.  너와 얘기하고 싶지 않아.

I don't feel like + doing exercise.  운동하고 싶지 않아.

I don't feel like + joinning the club.  그 동호회에 가입하고 싶지 않아.

I don't feel like + having a blind date.  소개팅에 나가고 싶지 않아.

 

 

3. 어떤 행동을 못하게 말릴 때는

You'd better not ~.  ~하지 않는 게 좋아.

 

You'd better not + sleep late.  늦게 자지 않는 게 좋아.

You'd better not + go outside.  밖에 나가지 않는 게 좋아.

You'd better not + be alone.  혼자 지내지 않는 게 좋아.

You'd better not + eat instant food.  인스턴트 음식을 먹지 榜?게 좋아.

You'd better not + watch TV too much.  TV를 너무 많이 보지 않는 게 좋아.

 

 

4. 무엇이 자신에게 맞지 않거나 어색하다고 느낄 때는

I'm not used to ~ing.  ~에 익숙하지 않아.

 

I'm not used to + being polite.  예의를 차리는 게 익숙하지 않아.

I'm not used to + wearing a tie.  넥타이 매는 게 익숙하지 않아.

I'm not used to + teaching children.  아이들 가르치는 게 익숙하지 않아.

I'm not used to + taking a cold shower.  찬물로 샤워하는 게 익숙하지 않아.

I'm not used to + asking for help.  도움을 청하는 게 익숙하지 않아.

 

 

명사가 되고 싶었던 동사!

동명사의 관용적 표현을 익히자

 

흔히 '~ing형'이라고 불렸던 동명사! 그런데 이건 동사야, 명사야? 명사처럼 쓰이는데 왜 뒤에 목적어가 붙어 있지? 원래 명사에는 목적어가 붙지 않잖아.

 

I don't feel like   eating   anything.

하고 싶지 않다              먹는 것       아무것도

 

"아무것도 먹다를 하고 싶지 않다."라는 우리말 문장을 생각해봐. 이상한 부분이 어디지? 바로 '먹다'라는 동사야. 뜻이 통하게 하려면 명사처럼 '먹는 것'이라고 써야 해. "아무것도 먹는 것을 하고 싶지 않다."라고 하는 거지. 이 문장을 영어로 바꾸려면 마찬가지로 '~하는 것'에 해당하는 어미 ~ing가 필요해. 이게 바로 동명사, 즉 동사 같은 명사야.

동명사는 명사니까 주어나 보어 혹은 전치사 다음에도 쓰일 수 있어. 하지만 태생은 어쩔 수 없는 동사라서 목적어를 달고 다니기도 해. 우리말에서 '먹는 것'에 '아무것도'라는 목적어가 붙듯이, eating에도 목적어 anything이 붙어 eating anything이 만들어진 거야.

동명사를 목적어로 쓰는 동사가 따로 있지만, 관용적 표현은 문법을 따지지 말고 통째로 외워두는 게 좋아. 다음의 문장은 동명사만 바꿔 넣으면 되니까 회화에서도 유용하고, 각종 시험에도 단골로 나오는 것들이야.

 

I don't feel like ~ing.  ~하고 싶지 않다.

I'm not used to ~ing.  ~에 익숙하지 않다.

I'm interested in ~ing.  ~에 관심이 있다.

I can't help ~ing.  ~하지 않을 수 없다.

 

 

 

배운 것을 말할 상황이 오면 겁내지 말고 도전하세요! 지금까지 익힌 문장만으로도 그럴듯한 대화가 가능합니다. 친구와 또는 거울을 보며 대화하면 할수록 실력도 늘어납니다.

 

situation 01

A : Are you hungry? Let's have a light meal.

B : No. I don't feel like eating anything.

A : Why not? You should have a proper breakfast.

B : I know, but I have a sore in my mouth.

 

A : 배고파? 간단하게라도 먹자.

B : 아니. 입맛이 없어.

A : 안 먹어? 아침은 든든하게 먹어야지.

B : 알아. 근데 입병이 났어.

 

situation 02

A : Would you like some cereal and milk for breakfast?

B : No, thanks. I can't digest milk well.

A : Don't be picky. You'd better not skip breakfast.

B : I'm OK without breakfast.

 

A : 아침으로 우유에 시리얼 어때?

B : 됐어. 우유는 소화가 잘 안 돼.

A : 편식 좀 하지 마. 아침은 거르지 않는 게 좋아.

B : 난 아침 안 먹어도 괜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