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차인표』 2012.03.19 35회

매주 월요일 11시 15분에 하는 힐링캠프

다양한 유명 인사들이 나와서 그들만의 이야기를 진실하게 전달한다

출연자의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시청자를 치유하고, 사회를 치유하는 프로그램... 

 

2012년 3월 19일 35회분에서는 차인표가 출연했다

 

 

컴패션활동 참여를 적극 권유하는 차인표...

 

처음에는 무슨...기독교인들이 억지로 포교활동을 벌이는 듯한 거부감이 들었다

 

 

 

하지만 점차 차인표가 전하는 진심과 진실이 한발짝씩 나의 곁에 오기 시작하고...

 

 

억지로 갔던 에티오피아에서 한 소년의 손을 잡은 이후로 인생의 가치관이 모두 바꼈다는 그...

 

그가 전하는 진실은 나에게 에티오피아 소년의 따뜻한 손으로 다가왔다...

 

 

 

 

 

 

 

낮은 곳으로만 비추는 사랑만 담고 있는 것이 아니었다

 

차인표는 3남 1녀 중 둘째인데

 

첫째형은 전국 4등으로 서울대 진학, 셋째인 동생은 전교 1등으로 연세대 진학

 

하지만 지금 재산은 차인표가 제일 많고, 현재도 잘 벌고 있다 ㅋㅋ

 

인생은 어떻게 되는 지 모르는 것이고 끝까지 가봐야 아는 거다

 

26살에 어머니와 함께 살고 무직에 미필자였던 차인표

 

현재 나의 처지를 알고 위로해 주는 듯 했다

 

 

 

 

 

 

위의 대사는 차인표가 아닌 차인표의 멘토 구두닦이 목사 김정하 목사님이 하신 말씀이란다...

 

다수를 보고 소수를 까지는 말자

 

모든 종교는 원래 좋은 의미에서 출발한 것이니~

 

 

 

본인은 허름한 빌딩에 세들어 사시면서 돈이 없어서 구두를 닦아 받은 2천원을 모아 8명의 후원을 해주신단다...

 

루게릭 병으로 인해 3개월 동안 부인이 대신 구두를 닦아서 후원하시다가

 

현재는 구두 닦던 분들의 지원으로 후원이 계속 되고 있다는 것...

 

 

 

 

 

 

해외 아동들만 보살피는 것이 아니라 국내 봉사활동도 많이 하는 차인표

 

국내 봉사활동 중 만난 것이 인연이 되어 두 딸을 입양하게 됐다고...

 

 

 

심지어 탈북자를 위한 호소까지...

 

 

 

 

 

 

 

미국 영주권자라서 안 가도 되는 군대까지 만기제대

 

 

 

자신이 받은 사랑을 다른 사람들에게 보답할 줄 아는 개념 연예인 차인표

 

영구 까방권을 수여합니다~~

 

일주일 동안 토크쇼 겁나 많은데 재미있는 얘기들 듣는 것도 좋지만 이런 따뜻해 지는 이야기도 괜찮지 않을까?

 

테레사 효과도 있고...그거 선행을 보는 것만으로도 효과가 있단다...

 

특히 차인표 편 꼭 봐라~ 두 번 봐라~